2013년 4월 24일 수요일

2013년 4월 13일 토요일

# 정오 개그

닭이 소에게 불평을 늘어 놓았다.

“사람들은 참 나빠.

자기네는
계획적으로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에게 무조건 알을 많이 낳으라고 하잖 아.”

그러자
...
소가 말했다.

“그건 아무 것도 아냐!
수많은 인간들이
내 젖을 먹어도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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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
엄마라고 부르는 놈은 하나도 없잖아!

ㅋㅋㅋㅋㅋ엄마 !!!! ~~~~~~~~다른 엄마는 좋은데, 남양엄마는 싫어요!!

2013년 4월 11일 목요일

매운 음식을 먹은 자들의 반응 유형


소리없이 눈물을 흘리는자

울상짓고 우는 자 

미쳐 웃어버리는 자


울컥 하는 자

입막고 슬퍼하는 자

정색하는 자
돌아버리는 자

보고 싶은 코미디 영화들






공포 개그

# 한밤의 공포 개그

♥공동묘지에서

담력훈련에 참가한 두 여자가 마지막 코스인 공동묘지를 지나가고 있었다.

그녀들은 무서웠지만 애써 태연한 모습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어디선가 '톡톡톡' 하는 소리가 들였다.

깜짝 놀란 두 여자는 공포에 질려 가까스로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데 망치와 정을 들고 묘비를 쪼아내고 있는 노인을 보았다.

순간 두 여자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.

'할아버지! 귀신인 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. 그런데 이 늦은 시간에 뭐 하세요?'

그러자 할아버지가 싸늘한 목소리로 대답했다.

'글쎄, 어떤 멍청한 녀석들이 묘비에 내 이름을 잘못써놨잖아...'



남자들도 예민하다...

예민함은 여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...

남자들도 예민하다구!!!